반응형 맛있는 이야기48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feat. 10년만에 알게된 남편의 알레르기 진실 ㅠ) 이제껏 아보카도 알레르기가 있는 줄 알았던 남편! 주말 브런치로 아보카도, 베이컨 등을 곁들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싶어서 남편 꺼는 아보카도를 빼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아보카도 잘 안 사더니 갑자기 왜 샀냐며 맛있겠다 그러는 거예요! 헉... 그래서 네가 알레르기라 그랬잖아. 했더니 알레르기 없다는 거예요!! 띠용!! @_@!!!! 세상 알레르기 다 가지고 사는 저의 독일인 남편이라... 제가 착각했나 봐요. 아보카도도 알레르기 있는 줄... 여하튼 이렇게 결혼 10년이 넘어서 남편이 아보카도에 알레르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왜 오해를 하고 있었을까요. 남편이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데 아보카도도 있다고 착각했나 싶어요. 여하튼 이렇게 풀린 오해로 이제 자주 아보카도 요리를 하게 될 .. 2020. 9. 22.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 간단 레시피 (베이킹파우더 없이 부드러운 주말 브런치!) 오늘은 저희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수플레 팬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아이들은 시댁에 주말에 보내서 남편이랑 브런치로 베이킹파우더 없이 보송보송 부풀어 오르는 촉촉한 수플레 팬케이크!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고 달걀흰자의 머랭으로 부풀리기에 밀가루의 퍽퍽한 그런 느낌이 없어요. 너무 쉽고 재료도 간단해서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인 수플레 팬 케이크 ~ 아래 레시피 잘 따라와 주세요~ 2인분 위 사진 크기 총 6개 나와요. 각 3개씩 먹으면 브런치로 딱 좋더라고요. 밀가루는 적게 들어가도 달걀이 들어가니 포만감도 있고요. 4인 가족이시면 아래 재료의 양을 두배로 늘려주세요! 재료 소개 밀가루 60g 달걀 3개 우유 60ml 설탕 40g 곁들여 먹을 재료 메이플 시럽.. 2020. 9. 21. 빵가루 없을때 식빵으로 수제 돈까스 만들기! (백종원 돈까스 소스 짱!) 독일인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바삭바삭한 돈가스예요! 밀가루 달걀빵 순서로 묻혀 기름에 튀기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하여 자주 하진 않는데요. 빵가루도 없는데 너무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은 거예요. 역시 요리는 내가 먹고 싶을 때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나 봐요. 그래서 냉동해 두는 식빵을 꺼내어 녹여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 돈까스를 만들었어요^^ 백종원 돈까스 소스까지 찾아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고요! 레시피는 아래로 따라와 주셔요~ 돈까스 껍질이 고기와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하는 비법도 아래에 있으니 천천히 따라와 주셔요~ 돈까스 재료: 돈가스용 고기 600그램 밀가루 150그램 달걀 3개 식빵 5장 소스 재료: 밀가루 소주 1컵 버터 대략 60그램 케첩 소.. 2020. 9. 17. 메밀 쟁반 국수 만들기~ 막국수 비빔 양념 대박 황금비율!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메밀 국수 중에서쟁반 메밀 국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이것은 1인분 ㅎ전 정말정말 면 종류를 좋아하는데요.특히 메밀국수를 좋아해요.모밀국수가 아니고메밀국수가 표준어지요? ㅎ저는 근데 모밀국수라고 입에 붙었네요. ㅠ고쳐나가야겠어요.쟁반 메밀 국수의 또다른 이름쟁반 막국수!강원도 대표음식인 막국수는막 먹는거라고 해서 막국수라는 뜻이래요.전 정말 막 시도때도 없이 막~해먹어서 정말 막국수라는 단어가 제 생각엔 가장 어울리네요. ㅎ 비빔양념을 저도 이리저리 시도해 보다가 정착한 황금비율 양념인데요. 간장 4스푼고춧가루 2스푼 (매운거 좋아하시면 3스푼)식초 3스푼설탕 2스푼다진마늘 1스푼와사비 조금 (생략가능) 이렇게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놓으시고 쓰시면 됩니다.약 2인분 정도의 양념이 되어.. 2020. 9. 14. 말린 무우차 효능! 환절기 목감기에 좋은 차! 마셔보아요. 여기 독일 함부르크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을이 벌써 왔어요. 기관지가 안 좋은 우리 둘째 이맘때쯤 열심히 끓여 마시는 말린 무우차를 소개할까 해요. 원래는 기침시작하면 그제서야 달여마셨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세상이 흉흉하니 괜히 기침하고 그러면 곤란할까 하여, 기침 시작 전! 기온이 좀 떨어지는 지금부터 꾸준히 마시려고 부지런을 떨고있습니다. 둘째 뿐 아니라 가족 모두 하루 한잔씩 마시고 있어요. 둘째는 하루 두잔씩 마시고요.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직접 말려서 볶아 주시는 말린 무가 있어서 가능한데요. 엄마가 무우를 껍찔채 얇게 썰어서 햇빛에 오래 말리시고 팬에 한번 구우셔서 독일올때 이렇게 가져와 주셔요. 요즘은 한국은 말린 무우도 다 포장되어 마트나 인터넷에 판매 해서 쉽게 구할 수 있더라고요.... 2020. 9. 10.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