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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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48

초 간단! 과일 팬케이크 아이들 간식 만들기!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을 넣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팬케이크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희집 아이들 과일을 좋아해서 잘 먹는 음식인데요 ^^ 팬케이크 재료: 밀가루 360g, 오일 1.5스푼 달걀 2개 우유 400ml 베이킹파우더 2작은스푼 설탕 2스푼 소금 1/2 작은스푼 그 외: 과일 좋아하는 것들~ 버터 구울 틀에에 바를 양 조금 오븐을 180도로 예열 해 둡니다. 과일을 깍뚝썰기로 썰어줍니다. 저는 복숭아와 사과를 사용했어요! 굽기때문에 조금 단단한 과일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취향껏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을 마구~ 팬케이크 반죽 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포크나 섞개로 잘 섞어 줍니다. 그 안에 썰어 놓은 과일을 몽땅 넣습니다~ (데코 할 과일이 있으면 남겨둡니다.) 구을 틀에 버터를 .. 2020. 6. 4.
한 감자전 두 레시피~ Kartoffelpuffer (독일식 감자전과 사과소스) 감자가 싹이 나오려고 해서 얼른 깎아서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저와 아이들은 간장을 찍어 한국식으로 먹고요. 독일인인 남편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많이 파는 Kartoffelpuffer 독일식 감자전을 좋아해서 Apfelmus 사과소스를 만들어주었어요. 팔은 떨어져 나갈것 같지만 간단하고 밀가루도 안들어간 겉바속촉 감자전! 열심히!! 운동하는 느낌으로다가~ 감자를 채칼로 갈았어요. 귀찮으시다면 믹서로 갈아도 되지만 믹서기도 없거니와 채칼로 간 이 감자의 식감이 좋아 열심히 갈아봅니다~ 감자 간거를 10분정도 두면 전분이 아래로 가라앉아있어요. 그 전분을 얻기 위하여~ 10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동안~ 사과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그냥 한국식으로 간장찍어먹으면 편할것을~ 남편을 위해 소스까지 만드는 이.. 2020. 5. 28.
슈파겔 Spargel (하얀 아스파라거스)의 계절을 지나며... 한국의 봄을 알리는 봄나물 처럼독일도 봄을 알리는 대표적 나물(?) 야채로는아스파라거스 Spargel 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독일에서는하얀색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Spargel 슈파겔이라고 부르고요. 한국에서 아스파라거스로 불리는초록색 아스파라거스를Grüner Spargel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두개 다 너무 좋아하는데요.먹는 방법도 각자 취향에 맞게 곁들여드시면 됩니다^^ 보통초록색 아스파라거스 Grüner Spargel은오븐이나 팬에 굽거나 살짝 데쳐서아삭아삭 식감있게 먹고요. 독일에서도 Grüner Spargel 은고기류에 샐러드 야채 느낌으로곁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슈니첼 Schnitzel (돈까스 ㅎ)과저는 잘먹고요. Pulled Pork 와 같이 먹어도 맛났고요. 스테이.. 2020. 5. 26.
브레첼 아이들 든든한 오후 간식~ 어른들의 맥주 안주~ 독일에서 빵집 간판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브레첼Brezel 한국에서는 미국식으로프레츨로도 불리지요. 빵집에서도 쉽게 브레첼을살 수 있지만독일 마트에서 쉽게 냉동 브레첼을 살 수 있어요. 꽉 찬 묵직한 빵이배고플때 먹으면 정말든든~하고짭쪼롬한 소금이맛이있지요^^ 독일 마트 중 하나인Lidl 냉동코너에서 저는 사는데요. 5분정도 오분에서 굽다가어른이 먹을 브레첼엔함께 동봉되어있는 굵은 소금을꾹꾹 눌러 찍어주고요. 아이들 먹는거는브레첼 자체에 간이 많이 되어있어따로 소금을 찍지 않고 구어요! 따뜻한 갓 오븐에 구은브레첼을 버터에 찍어 먹으면꺄~ 너무 맛이있어요. 브레첼이 느끼하거나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는빵이 아니기에 차량 이동중 아이들한테쥐어주기도 좋고요. 식어도 맛있어서소풍갈때 싸가기도 좋아요. 소금을 떼먹으.. 2020. 5. 18.
10년간 함께한 나의 최애 와플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독일와서 시어머니께서 주말 간식으로 처음 와플을 구어 주셨는데 앗!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와플 기계가 있구나~ 와플 만들기가 이렇게 쉽구나~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ㅎ 10년 전 저는당시 와플은 큰 기계로 길거리 붕어빵 아저씨만 가지고 계신건줄 알았지요 ㅎ 시댁에서 돌아와 바로 이 와플기기를 구입합니다. ㅎㅎ Cloer 라는 와플 기계였고30유로 정도로 일단 쌌고~ 온도 조절도 되고~안에 찍히는 와플 모양이예뻐 보여서 샀어요~지금 12년째 쓰고 있네요! 그때 그 와플 기기의 설명서에지금 소개하는 와플 레시피가 쓰여있었는데요. 이리저리 다른 레시피도 시도해 봤지만 저는 이 레시피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함께 10년을 넘께 해온 세상 간단한 핸드믹서 없어도 되는 와플 레시피를 소개하려 합니당..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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