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함께한 나의 최애 와플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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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10년간 함께한 나의 최애 와플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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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와서 시어머니께서

주말 간식으로

처음 와플을 구어 주셨는데

 

앗!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와플 기계가 있구나~

와플 만들기가 이렇게 쉽구나~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ㅎ

 

10년 전 저는

당시 와플은 큰 기계로

길거리 붕어빵 아저씨

가지고 계신건줄 알았지요 ㅎ

 

 

시댁에서 돌아와 바로

와플기기를 구입합니다. ㅎㅎ


 

가정용와플기계




Cloer 라는 와플 기계였고

30유로 정도로 

 일단 쌌고~ 

온도 조절도 되고~

안에 찍히는 와플 모양이

예뻐 보여서 샀어요~

지금 12년째 쓰고 있네요!




그때 그 와플 기기의 설명서에

지금 소개하는 

 와플 레시피가 쓰여있었는데요.

 

 

이리저리 다른 레시피도 

시도해 봤지만

저는 이 레시피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와플

 

 

 

그래서 저와 함께

10년을 넘께 해온

세상 간단한

핸드믹서 없어도 되는

와플 레시피를 소개하려 합니당 ^^

 

 

 

양은 와플 기계에 따라

몇장이 나오는지는 다를텐데요.

저희 집 저 기계로는 한 10장 나옵니다~

 

 

 

이게 양이 너무 많다 싶으시면

 

레시피 재료를 모두

 반으로 줄이시면

 4인 가족

 디저트로

한 두장씩 맛 보실 수 있어요.

 

 

 

재료:

 달걀6개

베이킹파우더 16g

설탕 200g

버터 200g

밀가루 500g

물 125ml

바닐라설탕 20g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음)

 

 

 

 

 

 

 

 

 

재료 다 볼에 넣고

포크로

버터를 뭉게며 섞어 줍니다.

 

반죽에

버터가 좀 알맹이들로

따로 놀아도 괜찮아요~

 

 

무심한듯 투박한 

가정식 와플이니까요~

 

 

 

대충 재료가 뻑뻑하게 잘 섞이면

와플기계 중앙에

성인여자 주먹크기 정도 

한 덩어리 올린다음

기계로 누릅니다~

 

 

 

그래서 노릇해 질때까지

구어주면 되어요^^

 

 

생각보다 금방 노릇해지니~

너무 오래는 누르지 마시구요.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죠~!

 

 

 

 

 

 

 

 

그래서 요로케

딸기, 생크림, 슈가 파우더, 블루베리, 등등

기호에 맞게

과일등을 함께 드시면 좋아요~

 

 

 

 

 

 

 

 

 

 

여자 아이 아니랄까봐...

울 딸아이는 블루베리로

모양도 만들고 

데코를 하며 먹구요.

 

 

 

 

 

 

 

아들은 포크도 내 팽겨치고

손으로 뜯어먹네요 ㅎㅎ

 

 

 

 

 

 

그냥 재료 다 섞어서 후딱~

너무 쉽죠!!

10년간 뽕뽑는

울집 와플레시피 및 와플기계

 

 

 

 

아이들은 우유

어른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넘 궁합이 잘 맞는!!

 

 

 

 

코로나로 이리저리

어지러운 일상...

초간단 와플만들기

주말 오후 

달달한 와플 굽는 냄새와 함께

오붓한 가족이야기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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