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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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48

아이들도 잘 먹는 라자냐 만들기 (feat. 물망초 꽃말) 라자냐는 간단하고 고기,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서 간 소고기 있으면 자주 하는 요리인데요. 한 그릇 음식이라 편안하고 만드는 것도 쉬워서 애정 합니다. 아이들도 겹겹이 라자냐 면을 까는 것을 재미있어하며 도와주기도 하고 그래요. 특히 아래 휘슬러 야채 다지기가 있으면 정말 일이 확 줄게 되는데요. 예전에 생일에 아는 동생이 선물해 줘서 정말 잘 쓰고 있어요. 볶음밥, 야채죽 등 다지는 건 그냥 저걸로 다 사용하는데요. 다지는거 자주 하시는 분들은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부피도 너무 작아서 사용하고 넣어놓고 하는데에 너무 편해요! 예전에 휘슬러 야채 다지기로 야채죽 만든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 주셔요. 스타우브 꼬꼬떼로 야채죽 만들기 (feat. 휘슬러 파인컷 야채 다지기) 요즘 독일에 날씨가 30도 까지 .. 2021. 3. 14.
아이들 간식, 오렌지 마들렌 굽기! 간단 레시피~ 오늘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인 오렌지 마들렌 만드는 저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물론 전통 마들렌 상점 레시피와는 다르게 집에서 아주 기본 재료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직접 짠 오렌지 주스와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커피와 함께 한두 개 집어먹기 딱 좋은 오후 간식! 예전에 성공해서 한번 적어놓은 레시피를 계속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만 가능한 레시피를 또 인터넷을 뒤져서 찾는 게 귀찮기도 하고, 일단 한번 쉽게 성공한 레시피는 맛이 제 입맛에 맞으면 바로 적어두고 항상 그 레시피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렌지 마들렌 12개 레시피 재료: 중력분 밀가루 100g, 베이킹파우더 3g 버터 100g, 설탕 50g, 달걀 2개, 꿀 2스푼.. 2021. 2. 26.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기본 팬케이크 만들기! 기본 팬케이크인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에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이렇게 간식으로 아이들과 밀가루가 들어가는 간식을 굽거나 만드는거 같아요. 그 중 팬케이크와 크레페는 오븐에 넣을필요도 없고 반죽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어서 급하게 아이들이 점심과 저녁 사이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 간단하게 만들기 좋아 애정합니다. 크레페 역시 반죽하자마자 팬에 굽는데 1분도 안굽기에 정말 부담없이 금방 만들 수 있는 간식이고요. 달걀과 우유가 특히 크레페에는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주기 좋아요. 크레페만들기 포스팅 바로가기↓ 크레페 만들기 (크레페 팬이 따로 없어도 집에 있는 재료면 충분해요!) 갑자기 딸아이 친구가 놀러 오게 되거나 하면 갑자기 준비하기 쉬운 간식이에요! 굳이 크레페 팬이 따로 없어도프라이.. 2021. 2. 21.
우리 둘째도 드디어 스콘만들기에 도전! 얼마 전 세돌을 지난 우리 둘째! 아들이라서 그런 걸까요. 조심성이 없고 아~주 용감합니다. 일 저지르고 엄마한테 혼나는 건 별로 두려워하지 않죠. "미안해요~" 배시시 몸을 꼬며 고양이 눈을 위로 뜨면 엄마가 화를 못 낸다는 것을 아주~잘 알고 있고요. 그래도 세돌이 지나서 그런지 조금은 조심성이 있어 보이고 하여! 오케이! 너도 이제 밀가루를 좀 만져보게 해 주마!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누나가 만들 때 옆에서 "나도~나도" 하지만 쉽게 그에게 밀가루를 허락하진 않았답니다. 이날은 위에서 혼자 조용히 놀고있는 딸아이를 부르기 싫어 둘째에게 함께 스콘 만들 자고 했더니 웬걸!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드디어 나도 밀가루를 만져보는구나" 싶었나 봐요. 초간단 홈메이드 스콘 만들기는 이전 포스팅에 나와있으.. 2021. 2. 21.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 (feat. 백종원 레시피 참고했어요) 여기 독일은 날이 많이 추워요. 낮에도 영하 3도 정도로 오늘도 눈이 펑펑 왔네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 계속되고 있지요. 이때 제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은 순두부찌개와 육개장! 이 두 음식은 저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향수병 싹 가시게 해주는 음식인데요. 육아할때도 배가 든든해야 아이들한테 말도 예쁘게 나옵니다. ㅎ 저는 배가 고프면 못 참는 성격이라 이렇게 육개장을 많이 끓인 날이면 일단 배고플 때 후루룩 밥에 말아먹고~ 커피 한잔 들고 아이들에게 우아한 톤으로~ "엄마랑 놀자~"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코로나로 서로 얼굴을 못본지 일 년이 넘어가는 친정엄마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소포에 고사리와 토란 말린 것이 있었어요. 제가 육개장 끓여먹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고... 꼼꼼히 싸서 ..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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