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육아하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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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육아하기29

수면교육? 절대 하지마세요! 제목이 좀 자극적인가요? :) 독일에서 지금.. 세돌 반, 한돌 반 아이 둘를 키우면서 느낀 아이들의 수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많은 책에 나오는 수면교육... 저도 첫째 때 베이비 위스퍼책을 보고 시도해 보았었는데요. 독일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수면교육 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베이비 위스퍼에 나오는 수면교육 방법이에요. 아래 링크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113167&memberNo=40148744&vType=VERTICAL 안눕법 제대로 알기! [BY 아기잠연구소] 아기의 규칙적인 일과가 만들어졌고, 다른 욕구(배고픔, 기저귀, 아픔 등)가 아닌 잠... m.post.naver.com.. 2019. 10. 25.
이중언어에 대한 고민.. 나름의 계획들 아이를 낳고 나서 가장 깊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분이 한독 다문화가정으로서 어떻게 독일 땅에서 키우면서 너무나 다른 한국 독일 두 문화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제 욕심이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독일인으로서 한국문화를 배우는 게 아니고 한국인으로서 독일 문화를 배우는 게 아닌 두 개 문화를 온전히 다 자기 나라의 문화라고 당연하게 인식시켜주고 싶은 게 저의 양육에서 가장 큰 사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물론 독일에서 있는 한한 가정의 경우에 비해서 한독 가정으로써 어려운 목표인 것은 잘 알아요. 아이들 내 마음처럼 안될 거라는 각오도 하고요.. 그래도 최소한! 첫 단추부터 어긋나지 않게 그 부분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싶어요.. 나중에 제 아이.. 2019. 4. 11.
Elterngeld, 독일 부모수당에 관한 이야기 둘째 출산을 앞두고 독일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그에 따른 급여 등을 이야기 해볼까 해요. 저는 첫째를 가지고 아기 낳기 6주전 출산휴가를 갖고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1년 냈었어요. 독일의 출산휴가 (Mutterschutzfrist)는 출산예정일 6주 전부터 출산일로 부터 8주 동안 의무적으로 내야하는거예요. 이때의 급여(Mutterschaftsgeld)는 말 그대로 이 기간은 휴가이기 때문에 Krankenkasse와 Arbeitgeber가 함께 부담하여 월급의 100프로가 다 나오지요. Krankenkasse와, Arbeitgeber가 따로 따로 입금이 되지만 총 금액은 내 전 월급과 같습니다. 육아휴직 (Elternzeit)의 경우는 Mutterschutzfrist가 끝난 후 부터 아이가 만3세가 될때.. 2017. 10. 10.
둘째 임신, 입덧이... 다시 시작된걸까? 요새 포스팅도 잘 못하고... 게으름 엄청 피우며 살고있는데 이유는... 저희 15개월 딸에게 내년 1월쯔음 동생이 생기게 될 것 같아요. 둘이 22개월정도 차이나게 되겠네요. 둘째를 계획한건 아니였지만 딸이 돌 될 쯔음 남편과 둘째가 생겨도 좋겠다... 생각했었지요. 그러면서도 사실 복직을 올 3월에 했으니 적어도 1년은 일을 하고 다시 출산휴가를 들어가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출산예정일이 1월말이다 보니 올해 12월 초까지 일하고 다시 출산 휴가를 들어가게 될것 같아요. 그럼 총 9개월 일하고 다시 쉬게된는거네요. 다음 복직 후 커리어를 생각해서 1년은 일 하고 쉬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저희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둘째를 임신을 짐작한것은 저희가 얼마전 Güster로 캠핑을 떠났.. 2017. 6. 22.
함부르크의 아기들 책읽기 모임 Buchstart 를 소개합니다. 아기때부터 책에 친숙해지고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면 꾸준히 책읽는 습관이 들어 성인이 되서도 자연스레 책을 많이 읽게되겠지요? 실제로 미국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일주일에 부모가 30분정도 더 책을 읽어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아이의 장래 연봉이 5000불정도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기사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7/2016030700256.html 그만큼 어릴적 책읽기가 얼마나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 및 상상력을 길러주는지 알 수 있는것 같아요. 함부르크에서도 유아기의 책읽기를 아주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요. 함부르크 주민이면 아기가 10-12개월이 되면 받는 U6 영유아 검진에서 소아과 선생님이 Buchstart ..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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