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육아하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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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육아하기29

[독일에서 육아하기] 아빠의 할로윈 호박 데코 자르기! 10월 31일은 독일의 할로윈 Tag인데요. 요즘 호박도 너무 많이 나오고 아이들도 할로윈 코스튬 입고 할로윈 파티 하고 싶다고 하도 그래서, 이른 할로윈 조촐한 파티를 집에서 했더랬지요. 우선 집 근처 호박을 고르러 갔어요 ^^ 가격표가 호박 크기, 모양에 따라 다 붙어 있어서 쉽게 마음에 드는 호박으로 고를 수 있어요. 너무 예쁜 색과 모양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호박들~ 저희는 7유로 주고 적당한 호박 촛불 데코 크기에 맞는 호박을 골랐어요. 늘 누나가 하는 거 다 따라 하는 너무 귀여운 우리 둘찌~ 큰 호박을 고르고, 집에 데코로 둘 예쁜 호박들을 또 골랐어요. 울퉁불퉁 재미있는 호박 모양들!~ 각각 1유로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누나 세 개, 둘째 세개 각각 세 개씩 골라 담아 집어왔어요.. 2020. 9. 29.
우리 아이 그림 정리 방법! (심리가 그대로 들어나는 아이의 그림) 저희 딸이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놀이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그림 그리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Kunsthaus라고 미술학원에 등록해서 세번정도 나갔어요. 만 세 살부터 받아 주는 곳인데 아주 소수로 하는 곳이라 처음 등록할 때 자리가 없어서 세 살 되자마자 대기를 걸어두었는데 네 살 반이 되어 연락이 와서, 등록하고 시작한 지 3주 되었어요. 지금은 네 돌 반 정도 되는 저희 딸아이, 너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림 그리는 양이 어마어마한데요. 만 세 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다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내 맘에 드는 그림들을 만 세살 부터 모아 왔어요. 그림을 보관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파일에 철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 파일이 아이 만 3세 때 모은 1년 치.. 2020. 9. 21.
스마티스로 꾸미는 집에서 쿠키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쿠키 반죽 레시피 저희 집 아이들만 그런가요? 쿠키 만들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손으로 조물조물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만들면서 맛있는 스마티스도 한 개씩 주섬주섬 먹고~ 다 만들고 나서 간식으로 쿠키도 먹으니 손도 입도 즐거운 놀이 활동이라 그런가 봐요. 크리스마스 틀은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크리스마스 용품이 나오는걸 너무 싫어하는데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틀을 너무 좋아해서 눈 딱 감고 꺼내줍니다. 다양한 쿠키들을 더 사야 될 것 같아요. 여하튼 제가 애정 하는 한 반죽으로 초콜릿 쿠키 반, 버터쿠키 반 구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려 합니다. 너무 쉬워서 ~ 설명할 것도 없어요! 일단 재료는요. 밀가루 250g 버터 100g 설탕 80g 베이킹파우더 3스푼 달걀 1개 바닐라설탕 3스푼(없으면 안넣어도 괜찮아요) 오븐 예열 .. 2020. 9. 14.
나의 육아 스트레스 테스트 - 행복한 육아 방법은 뭘까?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제공하는육아 스트레스 테스트 문항입니다.코로나로 아이들을 집에서 양육하는 시간이길어지면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도 증가하고 있는것 같아요.아래 문항을 체크해 보며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해보아요. 다음 문항에 해당될 경우 체크한다. ‘그렇다’는 1점, ‘아니다’는 0점으로 계산한다. □ 나는 부모로서의 책임에 부담을 느낀다. □ 나는 우울하고 불행하다. □ 나는 나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것 같다. □ 내 아이는 다루기가 매우 어렵다. □ 나는 아이들 양육(교육) 문제에 있어서 남편(아내)과 이견이 많다. □ 나는 자주 ‘우리 아이가 집안의 골칫거리’라고 생각한다. □ 나는 건강하지 못하다. □ 나는 자주 ‘우리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해보았지만 아무것도 소용없다’.. 2020. 8. 29.
[독일살이] 아이 유치원 생활, 친구관계, 못지않게 중요한 엄마들과의 관계 이야기 한국인 엄마로써 독일유치원에서 독일 엄마들의 커뮤니티에 자연스럽게 껴서 커뮤니케이션 하고 한다는건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이런 문제로 고민이 있는 한국 엄마들도 꽤 있는거 같고요. 특히 독일에 얼마 안 사신 분들은 더 어러워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제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독일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자연스러워 지는 방법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이렇게 해야지 해야지! 해서 한것들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보니 깨닳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외국인, 외국인 티내지 않기이건 아이가 없을때도 12년전 독일 처음 왔을때 겪으며 알게된건데요. 독일 친구들은 우리가 어느 외국인인지, 한국 음식 뭐가 있는지, 어떤 문화인지, (원래 한국문화를 관심있어하는 사람 말고는) ..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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