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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레시 바나나] 글로벌 문학 플랫폼! 바나나를 시들지 않게 프로젝트 소개! 2020년 7월 마이 프레시 바나나 엄마의 글쓰기 프로젝트 지원 공고를 보고 주저 없이 지원했어요. 글쓰기! 책 출간! 내 일생의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인 이것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던 저에게 다가온 기회!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하니까요. 코로나로 재택근무중이고 아이들은 내 손을 조금씩 덜 타게 되었고 저는 무언가 또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아서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이 타이밍에 어떻게 이 바나나 프로젝트가 딱 내 마음 같은 마음으로 모집 중이었을까요? 인생은 참 타이밍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박소진 시인님이 오랫동안 생각하고 계획해 두셨던 플랫폼에 저희는 열심히 글을 모았습니다. 주제는 바나나였어요. 먹는 바나나! 글로벌 문학 플랫폼 My Fresh Ba.. 2021. 1. 11.
집사부일체 정재형 감자그라탕 도전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고 감각있다고 생각하는 정재형씨! 집사부일체 안봤는데 이번엔 정재형씨가 나왔다고 하여서~ 바로 찾아서 봤어요! 역시나 정재형씨 집이 나왔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혼자 안내견 맡아 훈련시키는 봉사도 하시고 정말 멋있게 사는것 같아서 입가에 엄마미소 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정재형씨같이 재능많고 맘여리고 감각있는 친구가 있음 넘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여하튼~ 거기서 제 눈을 사로잡은건 단연 정재형씨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해 준 요리들이었습니다. 레시피가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얼추 따라하면 될것같아 정재형 감자그라탕을 따라 해봤어요. 사실 배추술찜도 너무너무 해보고싶은데 재료를 아직 못사서!! 이번주에 배추와 삼겹살을 사서 한번 만들어 포스팅해볼게요~ 특히 정재형씨 술찜에 사용.. 2021. 1. 5.
세일즈포스 소개 시리즈 1번째 세일즈포스! Salesforce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아마 "세일즈포스 주가"로 더 친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년 8월 26일 세일즈포스가 다우지수로 편입된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그때 하루만에 26% 주가 급등으로 이목을 주목하기도 했었지요. 현재 세일즈포스 주가는 12월 29일 현재 220.71 USD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세일즈포스 주가이야기를 하려는것은 아니고요. 세일즈포스 회사와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셀렉트허브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성장으로 CRM 전 세계 규모가 2025년까지 8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근 5년 넘게 세일즈포스가 CRM 어플리케이션 시장 1위 점유율을 가지고있고요. 가드너 출처 2019년 기준 세일즈포스 17.3% 시장 점유율을.. 2020. 12. 30.
딸이랑 재미있는 바닐라 아몬드 킵펠쿠키 만들기 (Vanillekipferl) 연말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여기 독일에서는 24일 이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오후에 다 풀어보며 즐기고 25일은 조용히 지내는 문화입니다. 24일에 시부모님과 시동생이와서 함께 선물을 뜯고 라끌렛으로 저녁을 먹은 후 시동생은 몇일 더 놀다가 다같이 한시간정도 떨어진 시댁으로 오리고기를 먹으러 출동했는데요. 아이들을 거기에 두고 3박 4일 저는 조금 집정리도 하고 자유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31일 한 해의 마지막날! 독일에서는 Silvester 질베스터 라고 부르는데요. 이 날 시동생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로 했어요. 원래 자정에 불꽃놀이도 하고 그렇게 시끄럽게 Silvester를 보내는 독일이지만 올 해 만큼은 코로나로 불꽃도 판매하지 않고 조용히 각자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여야 합니다. 사실 .. 2020. 12. 30.
독일남편의 최애 감자요리! Bratkartoffeln 브랏카토펠 실패없이 만드는 방법! 예전에도 포스팅한적이 있었지만요. 남편이랑 저랑은 입맛이 달라도 너~ 무 달라요. 결혼 초년엔 오히려 서로 맞추려고 했었던 건지 나름 그렇게 식성이 다른것을 못느꼈는데요. 저도 독일음식을 그냥 잘 먹어주고 남편도 한국음식을 잘 먹어주고 서로 배려아닌 배려를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이제는 ㅋㅋ 그냥 남편은 남편 먹고싶은거 저는 저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저는 갈수록 점점~ 한국음식만 땡기고... 남편은 갈 수록 더 독일음식을 찾는거 같은 이 이상한 느낌은 뭔가요... 점점 더 맞춰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우린 점점 더 멀어지는건가요... 우리의 좁혀지지 않는 식성간극 포스팅 바로가기▼Aglio e Olio 해물 넣은 알리오 에 올리오, 좁혀지지 않는 남편과의 입맛 간극저번에 한감자 두 레시피를 포스팅 하.. 2020. 12. 24.
[독일살이] 크리스마스, 가족, 소중한것들 크리스마스를 1주일 앞두고 메르켈총리의 강력한 권고가 있었어요. 각종 규제를 강화했고요. 오늘 부로 생필품 마트 등 중요한 상점 말고는 모두 문을 닫았지요. 유치원 (키타) 학교도 모두 문을 닫고요. 우려하던 하드락다운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까지 오게되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올해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버텨왔는데... 결국 올 해 마지막을 하드락다운으로 마무리 하게되었어요. 올 해 중반만해도 내년은 괜찮아질꺼야 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백신이 상용화되면 내년 겨울쯤이면 조금 일상생활이 가능해 질까... 기대를 해보지만 내년 중반에 또 내내년을 희망하고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올해의 크리스마스... 거의 1주일에 남았네요. 독일은 Adventskr.. 2020. 12. 17.
[볼 메이슨 자] 나의 최애 저장 유리병 또 질렀어용! 제가 좋아하는 유리병 볼 메이슨 자 (Ball Mason Jar) 유리병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세일해서 네병을 더 샀어요! 남편은 유리병 중독 아니냐며... 얼마전에 친정엄마한테 한국에서 온 소포의 내용물을 저장하려고 이케아에서 유리병을 또 잔뜩 샀거든요. 유리병 중독은 아닌데 유리병이 가장 마른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좋아라 합니다. 끓는 물에 소독해서 쓰기에도 좋고... 유리병은 정말 만년...(깨지지만 않는다면) 사용 가능한 저장용기이니까요. 그리고 볼 메이슨 자 같이 디자인도 예쁨예쁨 해주면 볼때마다 기분도 좋고요. 예전에 포스팅한 Ball Mason Jar 포스팅에도 좋아한다고 법석을 떨었었는데요. 아래 포스팅 참고해 보셔요. 볼 메이슨 자 (Ball Mason Jar) .. 2020. 12. 9.
2020년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즌, 나의 일상 이렇게까지 조용한 12월이 있엇을까 싶어요. 2008년 부터 독일에서 12년을 살면서 이렇게 조용한 크리스마스 시즌은 처음인데요.처음에 독일에서 겨울을 나면서 집안 곳곳 촛불과 전등으로 예쁘게 꾸미는 가정들을 보며 감탄했었는데요. 살다보니 그것이 4시반만되면 어둡고 캄캄해지는 북독일에 살면서 깜깜한 겨울을 견디게 해주는 동력이라는것을 알았어요. 예쁜 크리스마스 데코를 하며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밖에 사람도 잘 안돌아다니는 이 북독일의 겨울에 홈스윗홈에서 잘 보내는것이지요.올해도 겨울이 오고있어... 캄캄한 겨울이 또 시작되고 있어... 하며 살짝 어둠을 두려워하는마음이 생기지만! 이내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까 등등의 고민으로 설레게됩니다.이맘때쯤이면 또 설.. 2020. 12. 8.
할머니 사랑 가득담은 한국에서 독일로 EMS 소포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꺄~ 10월19일 친정엄마가 소포를 보내셨어요. 코로나로 비행기가 많이 안떠서 EMS 소포들이 공항에서 비행기 타려 대기가 엄청나다는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올해는 내가 한국을 가지도, 엄마가 독일로 오지도 못하니 이것저것 큰딸 먹을것과 손녀 손자들 장난감을 싸서 두박스나 보내셨어요. 한개 박스로 하면 너무 부피가 무겁고 커서 두개 박스로 나누어서 보내셨는데... 참 웃기게도 한개는 한달만인 11월 21일에 도착했고요. 동시에보낸 한개는 엊그제 12월2일에 도착했답니다.행방추적요청도 해보고 했는데 한달만에 그리고 한개는 한달반만에 온거보면 정말 요즘 EMS 소포 대란이 맞나봐요.한국에서 비행기 타는데만 거의 3주 4주 걸린거 같고요. 독일에 도착해서는 그나마 바로 온거 같아요. 그게 한달, 한달반이 걸렸.. 2020. 12. 4.
이케아 온라인 쇼핑몰 (식핀, 아감) 코로나로 이케아도 비대면으로 구매, 배송 등을 선호하는데요. 집에서 10분 거리에 이케아를 두고 저번 달에 처음으로 이케아 온라인몰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배송비를 들여가며 급하게 온라인몰을 찾아 주문한 것은 제 목 상태 때문이었어요. 저는 코로나로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권유받고 올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저희 남편과 지하에 있는 사무실 겸 피시방(?)에서 함께 재택근무를 했는데 각자 회사 통화나 미팅할 때마다 사운드가 심하게 겹쳐서 일을 같이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아래 당시 재택근무 이야기 포스팅이 있네요. [독일살이] 남편과 함께 재택근무 4개월차 홈오피스의 장단점 분석!2020년 3월 13일 독일, covid19 다음 주 아이들 유치원, 학교를 임시 휴교한다는 기사가 나고, 각 주 ..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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