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et 릴레 홈메이드 칵테일 만들기 (feat. 육퇴 후 꿀맛!)

얼마전에

친구집에 놀러가서

칵테일을 얻어마셨는데요.

여자여자한 달콤시원한 맛에

뿅! 반해서 물어봤더니

Lillet이란 프랑스 술에

토닉워터를 섞고 산딸기를

 넣은 거라네요.

이 간단함에 또 뿅! 반해서

그 주 주말...장을 보면서 

술 코너를

기웃기웃 거렸어요.

아저씨가 뭐 찾나고 해서~

Lillet Blanc 릴레 블랑~ 했더니

꺼내 주셨어요 ㅎㅎ

특히!

육퇴하고 혼자!!

조용히 책읽으며

가볍게 홀짝홀짝 

마시기 좋더라고요.

정말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이예요.

홈페이지 들어가면

더 다양한 Lillet 활용한 칵테일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원래 레시피는

와인잔에

얼음을 넣고

Lillet 릴레 (50ml)

토닉워터 (100ml)

좋아하는 베리 종류와

민트를 넣어주는건데요.

소주잔 한잔이 

50ml (5cl) 정도 되니까

계량은 소주잔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베리류는 

보통 바나나랑 갈아서

스무디로 자주 마셔서

항상 냉동고에 

냉동 베리가 있어요.

칵테일이나 여름 드링크 만들때

유용하게 냉동된 베리를 사용합니다.

사실...

원래 레시피는 저렇지만

릴레를 더 적게 또는 더 많게

넣어가며

그날 기분과 취향껏

그냥 넣으시면 될것같아요.

차가운거 먹으면 이가시린~

저는 얼음은 당연 빼주고요!! ㅎ

하얗던 칵테일이

산딸기로 빨갛게 물들고

육퇴 후 지는 해도 빨갛게 물들고

알딸딸 내 얼굴도 빨갛게 물들고...

앗 죄송요 ㅎㅎ

육퇴 후 풍류를 즐기다 보니 

되도 않는 시를 쓰고 있네요 ㅎㅎ

이상 여자들이 좋아하는

간단히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여름 음료~

릴레 홈메이드 칵테일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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