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204 [독일 생활] 꽃 선물, 주말 오후 소중한 햇빛 충전 꽃이 언제부터 이렇게 좋았던 걸까요? 아마 꽃을 보고 있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나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아이를 낳고 정신없어 꽃병 물갈아 줄새 없었을 땐 꽃을 한참 안 샀으니까요. 둘째가 두돌이 지나고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꽃도 다시 사고 지루한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화분들도 요즘 관심 가지고 보게 되었어요. 화분도 좋지만 늘 같은자리 같은걸 좀 지겨워 하기때문에 자주자주 바꿔 줄 수 있는 꽃이 저는 아직 더 좋은 거 같아요. 작년에 샀던 떡갈고무나무를 오래 잘 키워보려고 작정하고 샀는데 겨우내 성장의 변화가 없으니 점점 지겨워지고 있어요. ㅎㅎ 애정을 듬뿍 주며 잎도 닦아주고 햇빛 나는 날은 일광욕도 해주고 하는데도 미동이 없네요... ㅎ 식물 키우는 거에도 성.. 2021. 3. 13. 세일즈포스 주요기능 실제 예시로 알아보기 (시리즈 2번째) 저번 세일즈포스 소개 시리즈 1에서 CRM 시장에서 세일즈포스 (Salesforce)의 위치, 라이센스 이야기 등 전반적인면을 적어보았는데요. 세일즈포스 소개 시리즈 1번째 세일즈포스! Salesforce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아마 "세일즈포스 주가"로 더 친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년 8월 26일 세일즈포스가 다우지수로 편입된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그때 하루만에 26% mama-iamhere.tistory.com 역시 제 세일즈포스 포스팅을 보러 들어오시는 분들의 키워드 통계를 확인해보니 "세일즈포스 주가" 키워드가 가장 많았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CRM 시장의 세일즈포스의 사용 및 기능보다는 주가로 더 알려져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CRM 시스템은 고객관계관리 프로그램으로 아직 고객.. 2021. 3. 4. 아이들 간식, 오렌지 마들렌 굽기! 간단 레시피~ 오늘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인 오렌지 마들렌 만드는 저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물론 전통 마들렌 상점 레시피와는 다르게 집에서 아주 기본 재료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직접 짠 오렌지 주스와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커피와 함께 한두 개 집어먹기 딱 좋은 오후 간식! 예전에 성공해서 한번 적어놓은 레시피를 계속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만 가능한 레시피를 또 인터넷을 뒤져서 찾는 게 귀찮기도 하고, 일단 한번 쉽게 성공한 레시피는 맛이 제 입맛에 맞으면 바로 적어두고 항상 그 레시피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렌지 마들렌 12개 레시피 재료: 중력분 밀가루 100g, 베이킹파우더 3g 버터 100g, 설탕 50g, 달걀 2개, 꿀 2스푼.. 2021. 2. 26.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기본 팬케이크 만들기! 기본 팬케이크인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에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이렇게 간식으로 아이들과 밀가루가 들어가는 간식을 굽거나 만드는거 같아요. 그 중 팬케이크와 크레페는 오븐에 넣을필요도 없고 반죽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어서 급하게 아이들이 점심과 저녁 사이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 간단하게 만들기 좋아 애정합니다. 크레페 역시 반죽하자마자 팬에 굽는데 1분도 안굽기에 정말 부담없이 금방 만들 수 있는 간식이고요. 달걀과 우유가 특히 크레페에는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주기 좋아요. 크레페만들기 포스팅 바로가기↓ 크레페 만들기 (크레페 팬이 따로 없어도 집에 있는 재료면 충분해요!) 갑자기 딸아이 친구가 놀러 오게 되거나 하면 갑자기 준비하기 쉬운 간식이에요! 굳이 크레페 팬이 따로 없어도프라이.. 2021. 2. 21. 우리 둘째도 드디어 스콘만들기에 도전! 얼마 전 세돌을 지난 우리 둘째! 아들이라서 그런 걸까요. 조심성이 없고 아~주 용감합니다. 일 저지르고 엄마한테 혼나는 건 별로 두려워하지 않죠. "미안해요~" 배시시 몸을 꼬며 고양이 눈을 위로 뜨면 엄마가 화를 못 낸다는 것을 아주~잘 알고 있고요. 그래도 세돌이 지나서 그런지 조금은 조심성이 있어 보이고 하여! 오케이! 너도 이제 밀가루를 좀 만져보게 해 주마!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누나가 만들 때 옆에서 "나도~나도" 하지만 쉽게 그에게 밀가루를 허락하진 않았답니다. 이날은 위에서 혼자 조용히 놀고있는 딸아이를 부르기 싫어 둘째에게 함께 스콘 만들 자고 했더니 웬걸!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드디어 나도 밀가루를 만져보는구나" 싶었나 봐요. 초간단 홈메이드 스콘 만들기는 이전 포스팅에 나와있으.. 2021. 2. 21. 이전 1 2 3 4 5 6 7 8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