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레시 바나나] 글로벌 문학 플랫폼! 바나나를 시들지 않게 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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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서의 일상

[마이 프레시 바나나] 글로벌 문학 플랫폼! 바나나를 시들지 않게 프로젝트 소개!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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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마이 프레시 바나나 엄마의 글쓰기 프로젝트 지원 공고를 보고 주저 없이 지원했어요. 글쓰기! 책 출간! 내 일생의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인 이것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던 저에게 다가온 기회!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하니까요.

마이프레시바나나

코로나로 재택근무중이고 아이들은 내 손을 조금씩 덜 타게 되었고 저는 무언가 또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아서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이 타이밍에 어떻게 이 바나나 프로젝트가 딱 내 마음 같은 마음으로 모집 중이었을까요? 인생은 참 타이밍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박소진 시인님이 오랫동안 생각하고 계획해 두셨던 플랫폼에 저희는 열심히 글을 모았습니다. 주제는 바나나였어요. 먹는 바나나!

글로벌 문학 플랫폼 My Fresh Banana!

 

엥? 바나나? 먹는 그 Banana?

왜 우리는 그토록 바나나를 찾으려고 노력하는가? 그것이 바나나여야만 했던 이유는 아래의 마이 프레시 바나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My Fresh Banana

        – 나의 바나나가 시들지 않도록,       그리고, 또한     우리의 바나나도 그러하도록   보다 관심있게 보려고 합니다 가장 익숙하고, 중요한 무엇들을 잊지 않도록 

myfreshbanana.com

 

독일, 한국, 미국에 살고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또 아기를 가지기 위해 준비 중인 엄마들이 모여서 각자 자신의 바나나들을 쏟아내었어요.

저도 세어보니 8월 첫째주를 시작으로 9편의 바나나 글을 제출했더라고요.

글쓰기에 목말라있던 엄마들! 꿈과 도전을 조금 늦추고 있지만 그 끈은 놓치고 싶지 않은 엄마들이 모여서 함께 글을 공유하고 앙케이트를 주고받으며 2020년 하반기에 참 많이 웃고 공감하고 했던 한 해였습니다.

박소진 시인님이 큰 틀을 제시해 주면 온라인 미팅으로 프로젝트 미팅을 통해 각자 의견도 내며 방향성을 잡아갔습니다. 필진분들이 열정이 있으시고 글로써도 좋은 영향을 끼치시는 분들, 반짝이는 멋진 아이디어를 제시해주는 분들... 등..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들 긍정적인 아우라가 있으셔서 온라인 미팅 후 늘 좋은 에너지를 받아요. (그나저나 제 글만 너무 다크모드인것 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ㅎ)

 

 

마이 프레시 바나나 전자책 출간

올 3월 우리들의 바나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표지 목차 구성 등을 바나나 필진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전 이런 글쓰기 프로젝트가 처음이라 자신감도 없고 하지만 이런 자신감 없는 상황에서 나도 뭔가 보탬에 되는 작은것들을 내놓으며 두근 두근 긴장되는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꾸 저를 두드려주는 것 같고 ㅎ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할까요.

작은 이런 도전과 프로젝트들이 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제가 살아가는 동력! 머리속에 자꾸만 행복한 상상력을 얹어 주는 일들임은 확실합니다.

3월로 계획하는 전자책, 추진력 좋으신 박소진 시인님을 믿고 함께 달려가 보려고 합니다. 엄마들의 글쓰기! 우리의 바나나가 시들지 않도록 많이 응원 부탁드려요!

마이 프레시 바나나 글 보러가기 ▼

 

Fresh Banana

바나나를 시들지 않게

myfreshbanana.com

 

필진님의 다른 바나나 소개글 바로가기▼

 

글로벌 문학 플랫폼 'My Fresh Banana' 마이프레시바나나 소개

출처: My Fresh Banana​​슈퍼마켓에 갈 때 마다 바나나를 사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다른 건 빼먹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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