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햄버거 만들기 (바삭바삭 고구마튀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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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수제 햄버거 만들기 (바삭바삭 고구마튀김과 함께!!)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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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독일은 계속 너무 덥네요.

한국처럼 에어컨이 있는것도 아니고

입맛은 안드로메다로~

자꾸 느끼하고 짜고 이런 자극적인 음식만

땡기는 날의 연속이예요.

땡기는건 몸이 원하는것 아니겠어요 ㅋ

먹어줘야지요!!!

남편이랑 함부르크에서 요즘 핫한

Dulf's Burger 집 이야기를 하다가

햄버거 만들어 먹자~ 했지요.



치즈가 주르르 녹아내리는 비주얼이

군침이 돌지요!

세상 간단한 집에서 버거 만들기!


버거번과 패티만 좋아하는걸

구입 해 놓으시면

안에 채소 속재료는

본인이 좋아하는걸 넣으면 되니

레시피라 할것도 없고요.


저희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햄버거 번은

에데카의 브리오슈 번 인데요.


브리오슈의 촉촉하고 달달한 맛이

퍽퍽하지 않아 너무 맛나요!!



제일 좋아하는 패티는 사실 

Block House의 

Block Burger인데요.

냉동 패티 두개에 6유로가 넘는건

좀 심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갈아탄것이 에데카의 Irish Burger

아이리쉬 버거 패티입니다.



가격은 블록하우스의 반 밖에 안되지만

두툼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제 입맛에는 맞아요.

사실 바베큐 그릴에 올리면

어떤 고기든 안 맛있겠어요 ㅎㅎ




그릴 할때 옆에 적 양파에

꿀과 소금, 후추를 뿌려 호일에 올려

같이 구어주면 맛나더라고요.



맛난 버거를 위해

더운날씨 그릴옆에서 

타이머까지 놓고 장인정신을 기하는

남편... ㅎㅎ



마지막에 1분은 치즈를 얹고

덮어서 좀 녹혀줘요.

저희는 체다치즈를 두개씩 올렸어요~

더블치즈버거 느낌으로다가!



햇빛때문에 사진이 ㅎㅎ

이게 뭔가요 ㅎ



여튼 준비해둔 저희가 좋아하는

채소들을 곁에 두고

본인이 좋아하는 순서로

버거를 완성시키면 끝~



치즈가 녹아든는 고운 자태 위에

버거 쌓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우린 쌓는 순서의 취향도

다른 사람이라... 각자 자기 취향대로ㅎ



저희는

고구마튀김과 곁들여 먹었어요!

에데카 광고도 아니고 ㅎㅎ

진짜 다 에데카 제품이네요 ㅎㅎ

에데케 고구마 튀김 정말 맛잇어요 ㅠㅠ

Süßkartoffel Pommes

냉동을 스타우브에 기름넣어 튀겼는데요.

오븐에 해도 되지만 역시 기름에 튀기는게

정말 바삭바삭 맛나요!!



바삭바삭 달달한

고구마 튀김은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뜨거운 여름 맛난 수제 햄버거

사실 패티, 번 다 사서 수제버거라고

할수는 없네요~

홈메이드 햄버거! 



코로나로 외식이 어려우니

집에서 햄버거 만들기! 시도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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