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알면 좋을 카페소개 - 행복한 독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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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육아하기

독일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알면 좋을 카페소개 - 행복한 독일맘

201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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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시면서 아이를 키우시면

이 카페는 당연히 아시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오히려 독일 오래 사셔도

이 카페를 전혀 모르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아기를 가지고

독일 맘카페 검색 하다가 

이 카페를 알게되어서

가입했는데요.

 

행복한 독일맘 이라는

네이버 카페입니다.

 

cafe.naver.com/gluecklich

 

 

하지만


가입이 쉽지는 않아요.

순전히 친목카페인데요.

카페메니져님이 

시간이 되실때

카페 가입을 받으시나 보더라구요.

 

저도 일주일에 두번정도

카페 방문하면서

가입가능한지를 체크하다가

어느날 가입신청이 되길래

아싸 하고 한 3개월만에

가입이 되었어요 ㅎ

어떤분은 바로 가입된 분도 계시다고 하고~

 

그런데

힘들게 가입한 보람은 있더라구요.

카페 규칙도 조금 엄격해서

홍보성 이런 글도 안되구요.

정말 친목 정보나눔

이런 도움되고 공감되는 글만

거의 올라와요.

 

특히 아이 키우면서

독일 유치원,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고수맘들께서 상담도 해주시고

경험도 나눠주시고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또 한국음식 해먹을때

독일에서 대체해서 찾을 수 있는 식재료들

고기부위명칭 등...

당연히 글 찾아보시면

정보를 얻으 실 수도 있구요.

 

독일 마트에 생소한 식재료들

어떻게 해먹는지도 잘 나와있어요.

 

독일에 나름 오래 살았다고 생각한 저도

몰랐던 많은 제품이나 식재료 사용법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또 마트에서 얼마이상 사면

주는 스티커(아이들이 모으는) 같은것도

교환하는 게시판이 있어요.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ㅋㅋ

같은 스티커가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랑 바꾸고

우편으로 보내고 드림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다들 너무들 진지하게

몇번 스티커 몇번이랑 교환원한다고

글 올리시고 ㅎㅎ

 

저희아긴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저도 이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참! 저는

이 카페를 통해 좋은 인연을

알게되기도 했어요.

 

저희가족이 주말 아침을 자주 먹으러가는

동네빵집사진을 카페에 올렸었는데요.

어떤분이 혹시 여기

이 동네 아니냐며 댓글을 다셨어요.

본인도 이 빵집 자주간다며.. ㅋㅋ

한국인 많이 안보이는

저희 동네에 살더라구요.

 

그렇게 인연이되서

언니언니 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인연도 만들 수 있고

많은 정보와 소식도 들을 수 있고

타국에서 외로움도 공감하며 나누는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저처럼 꾸준히 들어가서

카페 가입 가능할때 한번 신청해보세요 ^^

 

 

 

카페 바로가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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