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 캠핑3 캠핑카로 떠나는 가족여행, 함부르크 근교 한참 자라고 있는 옥수수밭을 지나 집에서 30분정도 함부르크 북서쪽의 Vogelzunge 라는 캠핑장에 주말에 잠깐 다녀왔어요. 작은 호수가 있어서 작은 캠핑장이지만 심심하지 않습니다. 차로 30분 거리니 얼마 걸리지 않아 아이들도 차안에서 지루해 하지 않아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주말에 2박3일 잠깐가는 휴식은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으려고 해요~ 도착해서 아빠가 체크인 하러 오두막집에 들어간 사이에 운전대를 잡아보는 딸 ^^ 체크인을 하고 자리를 잡으러 이동합니다~ 자리를 잡자마자 뛰어 노는 아이들~ 배가 고프니 스파게티계의 라면! 미라콜리 Miracoli 를 빨리 끓여요. 인스턴트 라면같이 다 들어있어서 캠핑갈때 자리도 차지 많이 안하고 애들도 잘먹어서 한끼는 꼭 챙겨요. 예전엔 2-3인분 샀었는데.. 2020. 7. 21. [북 독일 Travemünde] 햄스토리의 캠핑카 가족여행 - 사진많음 주의 함부르크에서 북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바다를 접하고 있는 Travemünde 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문닫았던 캠핑장들도 하나 둘 문을 열었어요. 집콕만 했던 답답한 생활에서 조금 벗어나자~ 시아버지 캠핑카를 가지고 Lübeck Travemünde로 2박3일 급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짧게 가는 캠핑인 경우 거기서 먹을 과일 야채 등은 집에서 다 씻어서 가져갑니다~ 하루 전에 이렇게 다 준비를 해 두고요^^ 모든 짐을 다 싣고~ 출 발~ 떠납니다. 올해 첫 캠핑으로 조금 들뜬 아이들 모습입니다. 둘째는 두돌 전에 갔던 캠핑들은 기억도 못할 듯 하고요. 아마 "이것이 캠핑카이구나~" 인식하며 가는 첫 캠핑이 된것 같아요^^ 트라베뮨데 근처 캠핑장이 두곳 있었는데요. 저희는 Ivend.. 2020. 6. 2. 독일 함부르크 근교 캠핑카로 가족여행! 저희 남편이 어렸을때 캠핑을 자주 다녔었대요. 딸아이가 태어나고 같이 캠핑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요. 독일사람들이 캠핑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희 시아버지께서 남편의 마음을 아셨는지 중고 캠핑카를 떠억 하니 사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Christi Himmelfahrt (예수 승천일) 을 끼고 주말이 길어져서 저희가 캠핑카 첫 사용을 하게 되었지요. 저는 처음 캠핑을 가니까 잘 모르지만 일단 남편을 믿고 이것저것 3박 4일짜리 짐을 싸기시작했어요. 또 캠핑은 뭐니뭐니해도 자급자족! 먹을 음식을 싸는게 제일 컸지요. 그릴이며 라면, 등등 직접 해먹을것들을 챙겼지요. 저희가 택한 장소는 Güster 라는 장소였는데요. 함부르크에서 동쪽으로 고속도로 24번을 타고 50km 정도를 가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2017.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