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사가는 선물 포스팅 1탄 2탄이
다소 줌마스러웠다면..
선물 리스트 1탄, 2탄 보러 가기
↓↓↓
3탄은
뷰티 관련으로
독일 쇼핑 아이템 리스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Rugard Vitamin Cream
저희 시어머니께서
좋다고 써보라고 샘플을
주셔서 썼는데요.
정말 밤에 세안하고
이 크림 바르고 푹 자면
아침에 얼굴이 뽀얗고 광택 나게 됩니다.
확실히 톤 업도 되고요!
제형은
약간 백택현상 있는 선크림
바르는 느낌이고요.
유분기 좀 있어서
밤에 바르고 주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뽀얀 그 피부를
놓치지 못해
거의 매일 밤 중독성으로
바르는 중입니다.
면역력 생겨서
효과 없어지는 건 아니겠죠?
ㅋㅋ
100ml / 10유로 미만
약국에서나 아마존에서
판매해요.
두 번째로는
글리 솔리드 크림도 유명하죠?
저는 회사 동료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 팔꿈치에 자주 쓰는 거 보고
나도 한번 얻어 써보고
너무 좋아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거칠어진 손,
발 뒤꿈치,
무릎
흡수력이 좋고,
바르면
피부가 코팅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겨울철 찬바람에도
피부가 보호되고요.
일단 쓰고 나면
끈적임 없이 손이
부들부들~
역시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이 크림이
비단 크림으로 유명하더군요.
가격도
100ml에 1.50유로 정도로
너무 착하죠.
부피도 싸들고 가기 딱 좋아서
한국 이번에 갈 때
엄청 싸들고 갔어요.
친정엄마 교회 집사님들께도
막 나눠드리고~ ㅎㅎ
Rossmann이나 DM 또는 여러개 구매하실때는
아마존에서 구매하시면 편해요.
세 번째는
입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말 가성비 최고 프라이머죠.
살구색의
립밤 같은 제형이고요.
20ml에 13유로 정도
이것도 dm이나 로스만 등의
드러그 샵에서 살 수 있어요.
모공도 모공이지만
화장 지속력도 높여주고요.
이제는 닉스 포어 필러 없이 없이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습니다. ㅋㅋ
한국에서도 해외직구로
사시는 것 같더라고요.
로레알 그룹 계열 회사라고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닉스에는 가격에 비해 놀라운
제품이 꽤 있더라고요.
혹시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는 매트하면서도 부드럽게
피부표현을 마무리 해주는
사용했었는데요.
다 쓰고 바꾸려고 하는데
너무 가격에 세잖아요.
그래서
닉스에 NYX 브랜드에
신뢰가 좀 있었기 때문에
비슷하게 생긴
저 NYX HD 피니싱 파우더를
사용해봤어요.
가격이 거의 네배차이!
그런데 역시 너무 비슷하게
효과를 보여주더라고요.
피부가 매트하지만 보송하게 화장을
잘 지속시켜줘요.
메이크업포레버 프레스드 파우더 저렴이 버전을
찾으신다면 닉스 NYX 피니싱 파우더 가격도
너무 좋고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도 몇군데에서 판매하는것 같은데
독일 아마존에서 훨씬
더 싸게 판매하고 있어요.
네 번째는,
시내를 돌아다니면
보기만 해도
릴랙스 되게 꾸며놓은
Rituals 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언젠가 급성장한 네덜란드 회사의
Rituals 브랜드인데요.
아직 한국엔 많이 안 알려졌는데
검색해보니 해외직구 가능하네요.
독일에서 아주 인기예요.
저희 독일인 시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셔서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꼭 이 바디 세트를 사드리고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한국 가실 때
저희 엄마에게 이 세트를
또 선물해 드렸는데
엄마가 이제껏 써본
바디 클랜저 중 최고라고 하셨어요.
피로 풀러
사우나 가실 때
꼭 지참하신다고..^^
향은 여러 가지가 있고요.
바디 클랜 저가 특히
폼클렌징처럼
거품으로 나와서
아주 부드러운 게 특징이지요.
이런 식으로
선물용으로 예쁘게
바디 로션, 바디 스프레이 등과
함께 고급지게 포장된 것을
많이 팔아서
좀 선물다운 선물을
사가야 할 때는
괜찮은 선물이지요.
리츄얼 바디 클렌징 폼은 단품은
8유로 정도 하고요.
Geschenkset으로
선물세트는
17유로 에서 45유로 사이로
고르 실 수 있어요.
길거리 Rituals 샵이나
아마존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요.
다섯 번째는
입니다.
독일에서 정말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Sebamed인데요.
특히 이 Urea 크림은
악건성 피부에
보습력 짱짱입니다.
오래 보습이 지속도 되고요.
저도 찬바람 분다 싶으면
이 세바메드 Urea 크림을 고르게 됩니다.
저는 유분이 많은 피부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중요시 여기는데요.
케이스도 아쿠아 아쿠아스럽게 생겼죠?
ph5.5로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강점을 가진
세바메드는 정말
자극 없이 무난하게
데일리로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50ml에 10유로 정도예요.
이것도 한국으로 꽤 사서 날랐답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데일리 사용하기도 하고
한국에 선물했을 때 반응 좋았던
뷰티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에 좋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서 직구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글로벌 시대... 점점...
선물 고르기가 어려워집니다... 만!
마음이 중요하고
독일 현지에서 사 온 제품이라는
느낌이 중요한 거니까~
다들 득템 하시고
양손 가득 한국 들어가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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