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직장 구하기 - 구직, 취업 사이트 소개

독일에서 직업을 구할 때,

학생이 학업과 병행하며 경험을 쌓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들을 소개해 볼까 해요.

 

 

 

 

 

 

아직 졸업하지 않은 독일 학생 신분으로는

외국인도 독일회사에 취업하여 경험할 기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로 1년 계약이지만

Werkstudenten, Praktikanten 은

회사에서도 큰 부담 없이

외국인이라도 (학생은 비자 문제도 걸리지 않기에)

채용하는 편이거든요.

 

 

독일어가 독일인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외국인이 독일 회사에서

나의 장점을 많이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Werkstudent 나 Praktikant이라고 생각하고요.

 

 

추천하는 사이트는

제가 학교 마지막 학년에

학업과 병행하며 독일회사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준

jobcafe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jobcafe.de

 

 

등록하고 관심 분야, 전공 등을 기입해서

직접 찾아서 지원해도 되고

메일로 추천되는 회사가 오기 때문에

거기서 찾아서 지원해도 되고요.

 

 

저도 여기서 메일로 추천받은

회사 몇 군데 지원했다가

면접도 보고 해서

Werkstudentin으로 일 할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학생이기에 회사에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비슷한 전공이라면

주어진 일 성실하게 똑똑하게

할 수 있는 친구를 고르는 것 같으니

면접도 부담 없이 보더라고요^^

 

 

 

Stepstone을 소개하면

여기도 학생 신분의 구인광고가

많이 있지만

주로 일반 구직자들이 독일에서 가장 많이 보는

구인광고 사이트라고 할 수 있고요.

 

 

구인광고를 자기 기업 홈페이지에서

따로 관리하는

특정 대기업들 (루프트한자 등) 말고는

거의 모든 구인광고는

여기를 거친다고 생각되더라고요.

 

 

https://www.stepstone.de

 

예를 들어 키워드 치는 란에

Koreanisch라고 치고

원하는 지역을 치면

여러 업종에서

한국어를 필요로 하거나

한국이랑 관련이 있는 회사들도

제법 나오더라고요.

 

 

Xing 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Linked in이에요.

 

 

https://www.xing.com/

 

이미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 한국에서의 경력이든

이력서처럼 자기의 경력을 다 적어 넣고

다른 유저들이 볼 수 있게

설정해 두면

헤드헌터들이 보고

자신들의 고객에 맞는 직업을 연결해 주려고

쪽지나 대화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Linked in은 다들 아시겠지만

xing과 비슷하게

자기 커리어와 자기 인맥들이 얽혀있고요.

xing이 독일인 유저가 많다면

Linked in은 international 하지요.

독일 직장인들은 거의

xing과 Linked in을 두 개 다 하는 것 같아요.

 

 

 

https://de.linkedin.com/

 

 

 

 

지원할 때에

구인광고를 많이 보고

구인광고에 적힌 업무, 직무 소개를

참고해서 자신의 이력서를 쓰는 것이

서류 통과하고 면접 기회를 얻는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일단 저 네 군대가

제 생각엔

독일에서 많이 방문하는

직업 관련 사이트 같고요.

 

 

더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독일회사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

저의 노하우도 적어보도록 할게요.

 

 

독일에서 구직하시는 모든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서

그중 자기에게 맞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래요^^

 

아래의 햄스토리 다른이야기도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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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생이 취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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