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원가꾸기1 독일 재택근무와 육아 (feat. 작은 정원의 고마움...) 코로나로 재택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며 저에게 가장 고마운 존재... 저희집 마당의 작은 정원.. 요즘 로도덴드론 (Rhododendron) 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 5월 중순부터 봉우리가 피기시작하더니 1-2주 사이에 만개하고 있습니다. 딸이 오전에 친구집에 가서 놀게되어 울 둘찌가 혼자 오전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오전은 저도 근무시간이라 지하 사무실 (일명 저희의 피씨방)을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말이예요! 역시나 우리 둘째 지하실 문을 열고~ Mama, ich auch Keller... 를 외칩니다. 메일 하나만 쓰고 올라가려고 했건만... 아이를 데리고 내려왔어요. 만 두살 우리 아들... Ich auch arbeite...를 외치며 아빠 옆에 앉아 엄마 컴퓨터를 두드려보는 모습이 너무 웃깁니다.. 2020.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