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와 놀기1 코로나 시기 - 독일 재택근무와 육아이야기 3월 중순, 메르켈 총리가 발표를 하며 독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권유하며 코로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지요. 저와 남편은 3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두 달을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유치원 학교 등 3월 16일 이후 거의 휴교령이 주마다 내려졌고 네 돌 두 돌을 지난 우리 아이들과 집에서 재택근무를 겸한 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수선 하지만 다행히 지하에 사무실처럼 꾸려 재택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어요. 평소 7시부터 12시까지 오전 근무를 했던 저는 재택근무도 같은 시간 7시에 지하로 내려와서 컴퓨터를 켭니다. 컴퓨터가 부팅되는 동안 회사에서와 같이 커피를 한잔 내려서 옵니다. 아이들이 보통 7시에 깨면 남편이 샤워 후 애들 옷을 갈아입혀 콘플레이크로 아침으로 먹이고.. 9시.. 2020.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