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리의 서재 읽을만한 책 추천1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저, [책 리뷰] 밀리의 서재에서 귀여운 표지가 눈에 들어와 찜하기를 한지 오래... 네 돌 딸아이의 유치원 친구와 너무 닮은 저 표지속의 아이! 얼마전 드디어 읽고 마음이 너무 몽클해졌다. 엘사라는 7살 아이가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그 이웃들의 이야기들을 발견? 풀어가는 형식의 책이다. 어리지만 성숙한 생각과 한국말로 애늙은이 같은 엘사의 귀여운 말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캐릭터들이 우리 주변에 꼭 한명쯤 있을것 같은 그래서 읽는 내내 더 재미있었다. 첫부분에 묘사된 캐릭터 설명만 봐도 어떤성격일지 감이 팍팍 왔다. 아파트 입주민의 소개를 일러스트로 그려 아파트에서 사는 곳을 그려두었는데 마치 예전에 tvN에서 한 재미있게 본 위기일발 풍년빌라라는 드라마가 생각났다. "용감한 꼬맹이 기사야, 내일 할머니가 너한테 .. 2020.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