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막달1 한국에 산후조리원동기가 있다면 독일엔 산전교실동기가 있다. 한국의 산후조리원동기가 있다면 독일은 산전교실동기가 있다. 출산 예정일 두세달 전 수업을 듣게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 하루 한시간 정도 8주를 듣는 코스가 있고 주말 이틀동안 하루 4시간씩 듣는 코스도 있고, 남편과 함께, 아니면 예비엄마만 참여하는 코스 등 다양하다. 본인에게 맞는 교실을 신청하면 된다. 집 가까운 곳에 신청을 하면 나중에 산전교실 동기들이 다 가까이 있어서 나중에 어울리기에 편하므로 가까운 장점이 있다. 나는 이 낯선 나라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에 당연히 더 궁금한 점이 많았고 그래서 산전교실 (Geburtsvorbereitungskurs) 를 신청했다. 아마 임신 15주쯤 안정기가 되었을때 산전교실과 산후도우미 (Hebamme) 를 신청했었다. 산후도우미는 출산 후 아이를 집으로 데.. 2017.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