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에서 육아2 독일 재택근무와 육아 (feat. 작은 정원의 고마움...) 코로나로 재택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며 저에게 가장 고마운 존재... 저희집 마당의 작은 정원.. 요즘 로도덴드론 (Rhododendron) 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 5월 중순부터 봉우리가 피기시작하더니 1-2주 사이에 만개하고 있습니다. 딸이 오전에 친구집에 가서 놀게되어 울 둘찌가 혼자 오전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오전은 저도 근무시간이라 지하 사무실 (일명 저희의 피씨방)을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말이예요! 역시나 우리 둘째 지하실 문을 열고~ Mama, ich auch Keller... 를 외칩니다. 메일 하나만 쓰고 올라가려고 했건만... 아이를 데리고 내려왔어요. 만 두살 우리 아들... Ich auch arbeite...를 외치며 아빠 옆에 앉아 엄마 컴퓨터를 두드려보는 모습이 너무 웃깁니다.. 2020. 5. 27. 독일에서 아기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2016년 3월 아기를 낳고 엄마도 적응하고 아기도 세상에 적응하고 한두달은 그렇게 정신없이 뭘 할 생각도 없이 시간이 흘렀지요. 하지만 아기가 3-4개월이 되면 여유도 좀 생기고 밖에도 좀 돌아다니고싶고 그런 생각이 들게되는데요. 제가 살고있는 함부르크에서 또, 다른 독일도시에서 살고 있는 엄마들이 아기와 할 수 있는 몇가지 액티비티~ 활동들을 소개해볼까해요. 첫번째로는 Babyschwimmen 입니다. 아기수영은 독일에서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적 발달을 위해 권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은 시골마을 빼고 도시중엔 다 Babyschwimmen 하는곳을 찾을 수 있구요. 인기가 좋은곳은 자리가 엄청빨리 차게되니 거의 임신 막달쯤 예약해 두시는게 가장 안전하지요. 저는 토요일 아침 10시에 50분씩 8주.. 2017.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