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2008년부터 거주하면서
일년에 한번은
저와 신랑이 한국에 방문하고
또 다음해는
한국의 가족이 독일에 방문하고
그러면서 일년에 한번은
가족상봉을 하는데요.
물론 비행기 값
비용이 만만치가 않지요 ㅠ
저희가 자주 이용하는
비행기 예약 사이트를 알려드릴까해요.
Momondo라는 사이트구요
유럽 사시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한국계신 분들은 모르시는 분도
더러 있으실거예요.
화면은 영어로 캡처해 보았어요.
한국어는 지원이 안되거든요.
홈피를 들어가시면
출발지 도착지 날짜 인원수
적여주시고
편도인지 왕복인지...
in 이랑 out 할 나라(도시)가 다를 경우는
Multi city를 선택 해 주시면 됩니다.
Search를 클릭 해 주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는데요.
Momondo의 기능중 제가 좋아하는
날짜별 가격 그래프 및
낮은가격 순으로 정렬된
비행기 티켓들이 나와요.
저 그래프로 몇일 출국 입국 하면
가장 싼지 한 눈에 볼 수 있죠.
싼 가격으로 정렬을 하면 단점이
비행 시간입니다 ㅠ
위 화면에 41시간 보이십니까?
저런 두번이나 스톱하고 41시간 걸리는
비행기티켓은 아무리 싸다한들
선택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화면 중간 오른쪽에
Best를 클릭해 주시면
비행시간도 짧고 그 중 가격이
낮은 애들로 정렬되있어요.
거기서 맘에드는 비행기를 고르고
See Details 를 누르면
아래의 팝업 창이 뜨는데요.
출국때는 뮌헨 갈아타고
입국때는 프랑크푸르트 갈아타고
갈아타는 시간은 좀 빡빡하지만
환승시 위같이 모두 루프트한자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기 회사 비행기가 연착되서
다음 비행기를 놓친경우는
좌석 여부에 따라
다음 시간 자기 회사 비행기로
안내해 주니까 안심하고 예약해도 괜찮아요.
물론 아기랑 핸드캐리할 짐이
바리바리 많다면
환승시간이 좀더 긴 비행기로 고르셔야 할듯요.
예약하기를 누르면
실제 예약하는 사이트로 넘어가요.
모몬도는 일종의 예약사이트들의
중개소라고나 할까요.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결제 수수료가 더 붙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몬도에서 보여주는 가격은 세금 포함이라
더 charge가 붙거나 하지 않아요.
아래 화면처럼
Fare Alert 기능도 유용한데요.
똑같은 날짜 똑같은 비행기도
내일검색하면 또 가격이 내려있거나
올라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요.
환율이나... 유가... 좌석여부 등등으로 비행기 가격은
수시로 바끼니까요.
비행기표를 구할 시간이 넉넉할때
이 날짜 이 여행의 가격변화를
이메일로 정보로 받고싶다면
Fare Alert를 누르시고
Momondo 회원 가입을 하시면
Email로 이 날짜에 싼비행기가 나오고
하면 정보를 알려줍니다.
너무 일찍 끊어도 비싸고
너무 여행날짜 다가와서 끊어도 비싼
비행기표!
적당히 저렴한 가격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더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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