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freue mich dara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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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이야기

Ich freue mich darauf.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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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쓰는 문장중에

밝은 느낌으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끝맺는

쉬운 문장을 소개해 볼까해요.


Ich freue mich darauf.

라는 문장인데요.



재미있을것 같아!

기대된다~!

라고 의역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니까

유치원 행사관련 선생님과 이야기 나눌때나,

딸아이 친구 엄마랑 같이 놀러가는 약속을 잡을때,

제일 많이 쓰는데요.

친구에게 어떤 행사를 초대받았거나

집에 오라고 방문초대를 받았을때도 유용합니다.



유치원에 아이를 데리러 갔을때..

Sommerfest 여름축제 계획 같은것이나

소풍가는 계획에 대해

선생님이 신나게 설명해주거나 하면


다 듣고..


Alles klar!

Okay!


라는 대답도 좋지만


Ich freue mich drauf.

(아이랑 옆에 같이있다면) Wir freuen uns drauf.

라고 곁들여 말하면



설명해준, 혹은 초대해준 상대를 기쁘게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맺을 수 있어요.


그 앞에 더 덧붙일 수 있는 말로는:


Das klingt ja spannend!

와 그거 정말 흥미진진할것 같다!


Das macht bestimmt spaß.

그거 분명 재미있겠다.



이정도가 있어요.









혹 내가 초대를 했을때에도

독일 사람들에게

Danke. Ich freue mich sehr darauf.

(고마워! 나 너무 기쁘다.)

이런 말을 자주 들어요.


그럴땐 바로 또박또박

Ich freue mich auch!

(내가 니가 와 준다니 기쁘지!)

라고 하면 훈훈~하게 대화가 이어지지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독일사람들과 대화할때

자연스럽고 밝은 사람,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것 같아요.



아는 문장이라도 잘 안쓰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앞으로 꼭 기억하셔서

또박또박 큰소리로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리액션 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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