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끝~ 블로그 컴백!
본문 바로가기
함부르크에서의 일상

육아휴직 끝~ 블로그 컴백!

2019. 1. 24.
반응형



얼마만에 블로그 포스팅인지요.

아이 하나랑 아이 둘은 천지차이네요.
둘째를 출산하고 여러가지로 바쁘게 지내며
이거 블로그에 적어야지~ 생각만 하면서
시간을 못내다가 결국 1년이 흘러
돌이 된 우리 아들은 유치원을 가고
전 복직을 했네요.

둘째가 태어나고 먹이고 재우고 놀고 치우고
반복하며 살다가
복직 첫날 사무실 책상에 앉아
내가쓰던 형광펜, 볼펜 포스트잇을 보니..
(심지어 서랍에 핸드크림도 놔두고 갔었네요.)
마치 1년이나 애키우며 지냈던 긴 시간이
1주일 휴가다녀왔다가 다시 일하는것 같은
뭐랄까 잠깐 다른 세계에 갔다가 일상으로 돌아온것 같은...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였어요.

1월 중반에 복직날이라
12월 크리스마스, 연말휴일들을 끼고
유치원을 적응해야 했던 둘째..
12월 이리저리 쉬는날이 많아
적응이 쉽지는 않았어요.

2주정도 1시간정도씩 떨어져있는 연습을 했는데
자꾸 엄마찾고 울어서..
아고.. 적응 폭망이구나.. 싶었는데
으잉?
복직 3일전부터 갑자기 적응해서 잘 놀고
엄마도 안 찾고 그러는거예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둘째가 어려서 아직도 손이 많이가고 하지만
유치원도 가고 생활의 패턴이 생기다보니
저도 조금의 생활에 여유가 생기네요.

곧 블로그에서 또 육아이야기와
독일에서 사는이야기
적어나가려구요.



함부르크는 날씨가 많이 추워요.
오늘 아침은 -8도 더라구요.
그래도 벌써 1월 말이니
컴컴하고 부슬부슬한 함부르크도
점점점 밝아지겠지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반응형

댓글